아이고 아이고 첫글이 똥글이야

짤-001

충동적인 행동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리뷰도 좋지만 때로는 영양가 있는 글을 남겨보자는…아니, 게임 리뷰도 충분히 영양가 있지만 좀 더 건전하게요!

제 인생은 게임과 버그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는 건 꽤 긍정적인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가치라는 게 뭘 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아보이잖아요?

절대로 메인 블로그에서 거지같은 애드센스를 없애버리고 여기에 이식하려는 그런 수작질이 아닙니다! 암, 아무렴, 음, 넵…

무엇을 희생하였나?

무엇을 희생하긴요.

이걸 위해 서버 위치도 바꾸고, 가동 도중에 파워 한 번 꺼트려먹고 했죠 뭐…

네트워크 세팅도 이래저래 싹 바꿔야 했고, 새로이 멀티탭이며 랜케이블이며 구입해야 했고, 근본적으로 도메인 구입에 돈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kr 도메인은 최근 가격이 오른 걸로 보이는 .net 도메인보다 무려 7900원이나 더 싼 가격입니다.

세금 포함 1년에 10780원이면 구입해서 유지할 만하죠. 메인블로그 도메인은 1년에 19470원인데…

서버 세팅이며 뭐며 하기 귀찮아서 처음엔 웹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아니, 고작 300MB disk에 10GB 트래픽으로 달에 1000원이면 제 원대한 꿈(?)에는 너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 정보글이면 응당 사진도 뚜샤빠샤(?) 막 콰다다닥(?) 밀어넣고, 응? 그럼 트래픽은 와좌좌좌(?) 오르는 거고, 응? 또래픽이라는 게 거 요새 구글 농간으로 방문자수 줄어든 메인블로그만 해도 하루 3~4GB인데, 응?

…아무튼, 제 돈과 휴식시간과 멘탈을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인블로그와는 일단 격벽을

하단의 푸터를 보시면 메인블로그 접근 버튼이 있지만 일차적으로 격벽(사용자 선택에 따른 접근)을 두었습니다.

이제 이쪽 블로그가 적당히 꾸며지면 저편에서 이쪽으로 넘어오는 버튼도 만들 예정입니다. 여기 접근하는 데엔 굳이 격벽이 필요 없겠지만…

특히나 이쪽 블로그는 정보글을 주로 다룰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따끔하게 혼나기 위해 댓글란을 열어놓았습니다.

스팸 대비를 위해 승인을 받기 전까진 표시되지 않게끔 설정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댓글 내용에 링크가 걸려있으면 스팸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 부분도 참고해주시고요…

이렇게 되면 네이버 블로그는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처럼 되어버리네요ㅋ

댓글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카테고리


인기글


글 달력